그야말로 실시간으로 확진자 수가 바뀌고 있어 이 사태가 정말 무섭습니다. 2월 26일 오후를 기점으로 서울 강남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었는데요, 강남구로써는 첫 확진자인데 서울시 내에서 발생한 총 확진자는 51명이 되었어요.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라 감염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방금전 강남구에서 확인된 확진자 중 1명은 신천지 교인이며 다른 한 명은 최근 대구지역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바이러스도 바이러스지만 신천지도 무시못하게 무섭습니다. ㅠㅜ
위 두 환자는 확진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동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질본의 브링핑때 자세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요.
서울은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확진자 수를 보니 긴장이 안될 수 없네요. 모두 마스크 꼭 착용하고 손도 잘 씻고, 혹시 모르니 타인과 근접접근은 피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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