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연도 좋지만 유독 즐겁게 관람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공연이 있다. 바로 마카오에서 관람했던 수중 서커스 아크로마틱 공연인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였다. 공연 시간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이 즐거웠던 기억이라 그 이후에 기회만 되면 관련 공연을 찾아다녔다. 이번에 관람할 공연은 10월 25일 부터 시작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다.
2022년 한 해에 공연 예매 1위를 달성한 멕시코의 서커스 공연 루치아는 10월 25일 ~ 12월 31일 까지 잠실운동장 빅 탑에서 펼쳐진다. 가족 단위로 관람이 가능한 아크로바틱 공연이라서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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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 19세까지의 청소년은 최대 15%까지 할인 되며 장애인 등록증을 소지한 관람객도 본인에 한해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서 온 가족이 관람하러 출동해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 시간은 총 130분으로 다소 긴 것 같이 느껴져도 쉴새 없이 몰아치는 흥미진진한 공연 내용이 인터미션 시간도 아쉽게 느껴지게 만든다. 스테이지를 기준으로 좌석은 위 이미지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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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루치아의 장점은 특수효과는 최소한으로 하면서 화려한 의상과 배우들의 몸으로 이루어 내는 멋진 아크로바틱으로 무대를 채우기 때문에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무대 위에서 날아다니는 배우들을 보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연습으로 보냈는지 알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용 공연이라 다가오는 연말에 오붓하게 가족끼리 즐길 거리를 찾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마카오에서 느꼈던 감동을 한국에서 또 한 번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몹시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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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공연은 12월 말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무대 위에 꾸며진 수중 배경에 놀라움을 안겨주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가족단위 공연 관람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또는 연인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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