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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권 정기예금 금리비교

by 천천히 걸어볼까 2022. 10. 24.

연말까지 환율이 1,500원 이상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흐름으로 봤을 때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기가 이렇게 요동치는 가운데 원화 약세를 조금이라도 방어하고자 우리나라도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조금씩 금리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분을 따라가지 못해 원화 약세가 계속 되면서 환율도 금리도 계속 오르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좋은 점은 예적금 금리도 소폭이지만 함께 오른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전례없이 시중은행 정기 예금 금리가 매일 매일 달라지고 있다. 지난 주에 확인했던 제 1금융권의 정기 예금 금리가 한 주가 지난 오늘, 은행에 따라 0.1% - 0.15% 이 또 올랐다. 그야말로 매일매일 예금 금리도 오르는 시대.

 

 

그리하여 내가 보려고 다시 정리한 1금융권 정기예금 금리비교. 나는 안전 제일 주의자라서 리스크가 큰 투자처보다는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한 상품을 선호한다. 그리하여 제 1금융권, 시중 은행을 중심으로 정기예금 금리를 자주 찾아본다.

 

우리은행 정기예금 금리

 

우리은행 정기예금 무려 4.8% 짜리가 나왔다. 다만 아쉽게도 우리은행과 거래한 기록이 없는 우리은행 첫거래 신규 가입자만 이 높은 예금 금리를 가져갈 수 있다. 기존 우리은행 이용자들은 조금 아쉽지만 4.66% 예금도 있으니 안심. 4.66% 상당히 높은 금리다. 올해 3월 쯤 최고 금리가 2.2%.로 기억하는데 약 반년 만에 50%나 인상된 예금 금리다. 이러다 연말에는 제1금융권에도 7%짜리 정기예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봄.

 

 

신한은행 정기 예금 금리

신한은행의 경우 최고 예금 금리가 4.6%다. 이것도 지난주 대비 0.1%가 인상된 수치다. 일주일만에 이러기 있기 없기?! 이렇게 변동할거면 그냥 통 크게 7% - 10%상품 내놓는 것은 어떠함?! ㅋㅋㅋㅋㅋ

 

 

하나은행 정기 예금 금리

하나은행 역시 최고 금리의 정기예금은 4.6%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주 금리에서 변동사항이 없다. 지난 주만해도 하나은행의 이 상품이 금리가 제일 높은 예금 상품이었는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급히 따라와서 이번주는 시중 은행 3사가 또이또이해짐.

 

카카오뱅크 예금금리

카카오뱅크도 최대 3% 를 유지하다가 지난 카카오 다운 사태를 지나오면서 4.5%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았다. 그런데 나는 카뱅은 이제 거래 안 할 듯... 이거 원... 갑자기 먹통되고 이러면 겁나서 거래 하겠나.

 

 

산업은행 예금금리

산업은행도 최고 예금 금리가 4.5%다. 이제 4프로대 정기예금은 흔한 상품이 되어 버렸다. 연말까지 7% 가자. 나는 왜 7%대 상품이 곧 나올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지?! 각 은행 곳곳에 예금을 들어 둘 만큼 재력이 있으면 좋겠다. 껄껄.

 

이번주 시중 은행 정기 예금 금리 비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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