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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록

네스프레소 웰컴팩 베스트셀러 150팩

by 천천히 걸어볼까 2018. 1. 29.

2017년 9월에 네스프레소 픽시를 구매했고 기본 구성으로 들었있던 캡슐 14개를 순식간에 해치웠다. 14개를 소진하는데 일주일도 안걸린 듯?! 부랴부랴 웰컴팩 베스트셀러 150팩 + 뷰큐브를 주문했다. 매장에서 샀지만 들고가기 힘들어 배송요청. 다음날 집에서 수령 완료!  

 

 

박스개봉! 캡슐 15줄. 한 줄에 캡슐이 10개씩 들어있어 15줄 X 10개, 총 150개의 캡슐이 들어있다. 

웰컴팩은 총 3종류로 캡슐 150개짜리 2종, 250개짜리 1종 이다. 150개 짜리는 큐브 (별도 판매가: 41,000원)를 사은품으로 주고 250개 짜리 웰컴팩에는 디스커버리 박스 (별도 판매가: 54,000원)가 사은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디스커버리 박스보다는 뷰큐브가 마음에 들어 150개 웰컴팩을 선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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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개 짜리 팩은 두 종류인데 베스트셀러 / 커피 트래블 두 가지 중 하나 선택할 수 있고 캡슐 종류가 각각 달라서 같은 150팩이지만 가격이 약간 차이 난다. 위 사진은 내가 구매한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와 커피트래블의 캡슐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 베스트셀러 150팩 (90,300원): 카자르 10개, 리스트레토 20개, 아르페지오 20개, 로마 10개, 리반토 20개, 볼루토 20개, 돌사오 도 브라질 10개, 리니지오 룽고 10개, 바닐리오 10개, 아르페지오 디카페나토 10개 

 

** 커피 트래블 150팩 (93,500원): 다르칸 20개, 리스트레토 10개, 아르페지오 20개, 로마 10개, 인드리야 프롬 인디아 20개, 로사바야 데 콜롬비아 20개, 돌사오 도 브라질 20개, 부킬라 카 에티오피아 10개, 포티시오 룽고 20개 

 

나는 리반토, 볼루토, 바닐리오 같은 부드럽고 단 맛이 느껴지는 캡슐이 좋아서 주저없이 베스트셀러를 선택했다. 

 

 

캡슐 팩을 쭉 뽑아 바닥면을 보면 유통기한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캡슐마다 유통기한이 각각 달랐다. 듣자하니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국내에서 구매한 것보다 유통기한이 훨씬 더 길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캡슐을 수입해서 재고를 두고 판매를 해야기 때문이라고 들었던 것 같음. 카더라 통신으로 접한 내용이므로 정확하지는 않다. 

이 150팩을 끝내고 나면 또다른 웰컴팩을 독일 직구로 구매할 예정. 그때 직구로 오는 캡슐의 유통기한을 비교해볼 수 있겠지. 웰컴팩은 머신을 구입하고 딱 한 번만 구매할 수 있다고 했는데 직구로 하면 관계가 없다. 독일 직구도 글로 상세히 작성할 예정.  

 

이제 내게 웰컴팩 뽐뿌를 주었던 큐브를 열어볼 차례... 상자 참 고급지다.

 

  

뚜껑을 열어보니 반짝반짝 빛나는 플라스틱 예쁜 쓰레기가 뷰큐브가 보임... 이게 가지고 싶어서 웰컴팩을 선택하긴 했는데 이 플라스틱 상자가 뭐라고 대체... 이 마케팅의 노예야... ㅋㅋ 

 

이 네스프레소 큐브에는 캡슐 5줄, 그러니까 캡슐 50개가 너끈하게 들어간다. 암튼 픽시를 구매한 이후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 다녔던 스타벅스는 거의 안가게됨. 집에 커피 향이 끊이질 않고 예쁜 캡슐 보관함도 얻었으므로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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