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에 또 실패했다. 편입하고 첫 학기에 국장에 떨어져서 2학기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납부한 세금이 포함 된 금액으로 운영되는 국장인데 단 1원도 지원을 받지 못하니 짜증은 좀 났다. 한 번에 쌩돈을 다 낼 수 는 없어서 차선으로 선택한 학자금 대출 신청 방법_만학도 편입생 이야기 정보를 나눠보겠다.
학자금 대출 이자율
내가 대학에 다닐 때와는 달리 (자꾸 라떼는 나오는 꼰대 ㅋㅋ) 학자금 대출 이자율이 한참이나 낮아서 신세계였다. 내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에는 학자금 대출을 받으면 월 5%가 넘는 이자를 부담해야 했다.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이자만 납부했지만 등록금이 400만 원이라고 할 때 월 2만 원 이상을 이자로 냈고 학자금을 한 학기만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금액이 누적에 누적을 거치면서 4학년 때는 학자금 이자로만 매월 10만원 이상을 냈던 기억이 있다. 그른데 요즘은 이자율이 1.7% 밖에 안되니 등록금 400만 원에 대한 이자액은 월 6,800원 밖에 안된다.
등록금 금액에 따른 이자 액 확인하기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것이 이득
등록금을 자비로 바로 납부할 여력이 있는 학생도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시중 은행은 예금 이자율이 3-4%인데 학자금 대출 이자는 1.7% 이므로 여유자금으로 은행에 넣어만 놔도 약 1% ~ 2% 정도는 이득이다. 등록금 외에도 학생의 생활비 명목으로도 학자금 신청을 할 수 있고 학생의 소득 분위에 따라서 재학중 발생하는 이자는 면제해주기도 하니 무조건 이득이다.
한국 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신청 방법
한국 장학재단에서 학자금 신청을 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한국장학재단을 클릭하고 다음 화면에서 상단 메뉴바의 "학자금대출"을 클릭하면 된다.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기간은 23년 7월 5일 ~ 23년 10월 25일 까지다.
지금까지 학자금 대출 신청 방법_만학도 편입생 이야기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았다. 국가장학금에 선정되지 않아서 몹시 속이 상했는데 차선으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국가장학금을 받았더라도 학업에 들어가는 생활비가 부족한 학생들도 받을 수 있으니 이자율이나 상환 계획 등을 잘 살펴보고 신청하면 되겠다.
상환 계획표 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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